![[자하미술관] 지구를 위한 '다음 할 일'은? - 박해울 작가 인터뷰 Park Haeul Interview Episode cover](https://i.ytimg.com/vi/Q794O7OWXMY/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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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박해울은 전시 '하이브리드 그라운드'를 통해 발표한 단편 소설 '다음 할 일 그리고 가로'를 소개하며 작품의 핵심 설정과 창작 의도를 밝힌다.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 이주 행성에 불시착한 노인 여성 안진이 신화적 괴수를 추적하며 자신의 소명을 깨닫는 과정을 담은 이 소설은, 젊은 남성 영웅 서사라는 기존의 클리셰를 비틀어 노인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박해울은 그간 다뤄온 환경 문제, 빈부격차, 차별과 혐오라는 주제 의식을 심화하는 동시에, 향후 작품에서는 사회적 설정뿐만 아니라 인물 간의 관계성과 독특한 캐릭터 구축에 더욱 집중하여 대중에게 쉽고 깊이 있게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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