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동안 안전운전과 미세먼지 주의가 필요하며, 4번째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디 에라스 투어가 세계 정상을 휩쓸었다. 반면, 그래미에서는 케이팝이 빠졌으며,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다루는 교양 과목을 개설하는 등 한류가 세계 문화 시장에서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노년층의 유머를 반영한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이라든'이라는 시집이 인기를 끌고, 초고령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설연휴 기간 동안 서울의 4대궁이 무료 개방되며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대통령 신년대담에 대한 반응은 다양했고, 민주당 내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국 전 장관의 상고 의향이 확인되었다.